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개막이 미뤄졌던 프로야구는 어린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무관중 개막전이 펼쳐진다.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가 실시되며 ‘직관(직접 관람)’으로 현장감, 열띤 응원 등을 즐기던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소통 기능을 강화, U+프로야구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야구 실시간 중계는 물론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감상하는 국내 최초 야구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KBO 5경기 실시간 동시 시청과 ▲포지션별 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을 제공한다.
팬들간 선수 플레이와 경기 흐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가 있는 날 3개 팀을 선택해 팀별 득점을 예측하고, 월 누적 포인트로 선물을 받아가는 게임 ‘도전999’도 추가됐다.
월간 포인트 랭킹으로 경쟁하며 경기 생중계 외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기능은 개막전이 열리는 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마치 응원단 앞 좌석에 직관 온 것처럼, 경기 내내 응원단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3루, 외야, 홈 등 다양한 시점으로 볼 수 있는 ‘포지션별 영상’기능을 업그레이드해 SBS스포츠에서 중계하는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선 응원단의 모습을 경기 내내 볼 수 있다.
경기 중 궁금증은 ‘채팅’기능을 통해 SBS스포츠 해설자에게 질문하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라이브 채팅, 게임 기능은 LG유플러스 고객만 참여 가능하며 추후 모든 고객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U+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라이브 채팅, 게임 기능 OPEN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 기능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12.9인치 256기가 wifi모델, 1명), 에어팟 프로(6명) 등을 증정한다.
모든 통신사 고객 대상으로도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응원하는 야구팀을 고르고 좌석을 선택하면 가상 모바일 티켓이 발권되는데. 예매 시 좌석에는 백화점 상품권, 아이패드 프로, 공식유니폼 등 즉석 경품이 숨겨져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비시즌 기간 동안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해 U+프로야구에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 채팅과 게임을 추가했다”며 “모든 장소와 상황에서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것보다 더 생생한 중계 서비스 제공 위해 5G 기능 강화 등 고민 이어나가며 국내 최고 야구 전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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