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해외입국자 가족 위한 '가족사랑 패키지' 출시

곽예지 기자

2020-04-08 13:21:40

이미지 제공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이미지 제공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빅데이터뉴스 곽예지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해외입국자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객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글래드 마포·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패키지는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하는 동안 해외입국자 가족들이 지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소 7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공기 청정기를 객실에 셋팅해준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더해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가 이슈가 됨에 따라 가족들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거리두기 호캉스 콘셉트로 기획된 패키지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온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전 지점의 로비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향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