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 권리화,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지원 등 총 13억원 투입

올해는 67개사 지원을 목표로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으로는 ▲혁신기술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이전, ▲특허이전기술 사업화, ▲특허기술 이전·사업화전략 수립 지원 등이 있다.
특허출원과 특허창출 전략 지원 등이 지원되는 혁신기술 권리화 지원사업은 국내출원(특허/실용신안에 한함)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산·학·연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 지원하는 특허기술이전 지원사업은 수혜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 당 지원금이 최대 5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대전광역시는 올해 본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대전의 중소기업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기업뿐만 아니라 수행(서비스)기업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전 기업의 참여를 통해 진행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 중소(개인 사업자 포함)·중견기업이고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기업분담률을 다르게 적용하여 기업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최소 10% 정도의 기업부담금으로도 지원대상이 될 수 있으나 사업마다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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