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외출이 줄어들면서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유아용 자석칠판 및 교구를 판매하는 맘스보드의 경우에는 전년 동기 매출과 비교해 695.4% 신장했다.
보리보리는 아이들이 가정이나 실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 및 완구 기획전을 선보인다.
각종 홈스쿨링 아이템을 비롯해 미술, 음악, 체육 교구와 중고도서 등을 구성해 최대 70% 세일한다.
원하는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미술교구로는 촉촉이모래, 유아용 색칠놀이용품 등이 있다.
유아용 물감, 미술 롤러, 스탬프, 스텐실 세트 등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서 청각뿐 아니라 양손을 사용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 교구도 선보인다.
코코몽, 핑크퐁, 콩순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피아노, 건반, 드럼, 실로폰, 바이올린 등 다양한 종류의 악기가 마련돼 있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아이들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면서 “가정에서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구를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한눈에 살펴보고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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