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수상 3관왕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여 1953년부터 시작된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56개국으로부터 7,298점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 홈CCTV 맘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U+VR과 U+tv 브라보라이프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홈CCTV 맘카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서비스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디자인에도 휴머니즘적 요소를 담았다.
U+VR 앱은 360도 시야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새로 접하는 VR 환경에서 고객이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제어하기 쉬운 UX를 구축했다.
U+VR 앱 UX 디자인은 HMD와 같은 VR 기기를 누구나 쉽게 연결, 5G 콘텐츠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을 배려한 편리하고 명확한 UX로 ‘친절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아 수상했다.
작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U+골프’, ‘U+프로야구’의 TV앱, ‘U+데이터충전소’, ‘공기질알리미’로 본상 4개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3관왕과 함께 6년 연속 총 20개의 상을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iF 톱 라벨(Top Label)’을 수여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5년부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등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 중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 지금까지 총 41개의 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유혜종 LSR(라이프소프트리서치)/UX담당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 드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창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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