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컬렉션은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Norm Architects)’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밝음과 어두움, 고요함과 소란함, 부드러움과 거칢 등 컬러와 소재의 상반된 느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담았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뱅앤올룹슨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BeoSound Shape)’,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 △’베오사운드 1 & 2 GVA(BeoSound 1 & 2 GVA)’,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Beoplay A1)’,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 등 8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뱅앤올룹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표면 처리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다.
신제품의 알루미늄 소재는 전문가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섬세한 브러시드 효과를 적용한 ‘내추럴 브러시드’와 매트한 질감 표현이 매력적인 진회색의 ‘앤트러사이트’ 2가지 타입으로 완성됐다.
할링달은 크바드라트의 대표 원단으로 울과 인견으로 이뤄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색상과 광택이 특징이다. 크바드라트 패브릭 커버는 음이 원단을 통과할 때 손상을 최소화해 원음과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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