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대규모 소독 진행

김수아 기자

2020-02-11 13:12:34

사진제공 = 롯데월드몰
사진제공 = 롯데월드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월드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영업 종료 후, 시설 전반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다음날인 11일 오전 8시까지 총 약 10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출입문,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매장 등 고객 동선은 물론 직원 휴게 시설 등 직원 공간까지 시설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

롯데월드몰과 함께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롯데피트인 등 총 7개 점포에 대한 소독을 10일 영업 종료 후 완료했다.

롯데자산개발 이상근 쇼핑몰사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몰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소독 외에도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예방 수칙 안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한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