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수소산업 활성화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장순영 기자

2020-01-17 11:29:17

이미지 제공 = 대전테크노파크
이미지 제공 = 대전테크노파크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1월 20일 오후 3시부터 대전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지역 수소에너지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고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센터와 기업의 협업 방안을 논의한 후, 센터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전테크노파크가 2021년 말 완공을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의 내구성과 신뢰성 등을 시험·평가하는 실증센터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성능평가 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 지원센터의 주요 설비로 기반설비(수소생산, 저장, 압축, 회수시스템), 수소성능평가설비(수소부품반복가압설비, 수소내압시험설비, 수압시험설비 등)를 갖추고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국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며, 2020년 2월 12일 센터구축 예정지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에서 착공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초고압시설 설비 구축 전문가를 모집 중에 있다. 지원은 수시로 가능하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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