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지난해 4월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이후 고성군, KT&G장학재단,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고 복구됐다.
BC카드는 14일 오후 2시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서 진행된 재개관식에서 예스24와 함께 ‘사랑,해 Book Car’를 통해 책 3,000여권, DVD 등 도서 콘텐츠와 책장, 도서 소독기 등 도서관 운영 물품을 전달했다.
‘사랑,해 Book Car’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군부대 등에 방문해 독서 문화를 지원하는 BC카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BC카드는 지난해 산불 발생 당시에도 고성군 내 피해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빨간밥차’를 파견해 무료 식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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