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하는 ‘홀로그램 콘서트’는 ‘엘소드’의 모든 캐릭터들이 네 개의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젝트 엘스타’의 일환으로, 게임 최초로 개최하는 이색 콘서트다.
12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된 티켓 판매는 시작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전 좌석이 매진되며 ‘프로젝트 엘스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약 2시간 동안 모든 그룹이 3차원 영상 기술인 홀로그램으로 무대에 등장해 ‘MAGIC HOUR’, ‘말야(reset)’ 등 데뷔곡을 공연하고 모션 인식으로 구현한 ‘라이브 2D 캐릭터’로 실시간 토크를 진행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넥슨은 콘서트 관람객들에게 그룹별 응원봉을 제공하고 올 한 해 동안 ‘엘스타’의 여정을 담은 콘셉북을 제공한다.
넥슨 염홍원 퍼블리싱3그룹장은 “많은 유저분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게임 소재로는 최초로 홀로그램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엘소드’에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엘소드’의 ‘홀로그램 콘서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홀로그램 콘서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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