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락은 이날 서버 엔진 개발사 아이펀팩토리와 모바일 방치형 게임 ‘오디티걸즈: 우주대스타’에 대한 게임서버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서버 개발 체결을 통해 아이펀팩토리가 투락의 ‘오디티걸즈’ 관련 모든 서버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향후 투락이 자체 IP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SNG마키나이츠: 침묵의 수호자’ 등 다양한 게임 서버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펀팩토리는 넥슨에서 서버 팀장으로 근무한 대표이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에 설립된 서버 프로그램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국내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가능한 서버 엔진을 만드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로 직원의 80%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돼있으며, 게임 서버 엔진과 게임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게임들도 아이펀팩토리가 게임 서버 개발을 담당할 예정임에 따라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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