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Total Telecom(토탈 텔레콤) 주관으로 1999년에 처음 제정되어 매년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브랜드, 콘텐츠 등 총 25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통신 기술’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 T Advanced Next Generation OSS(Operational Supporting System))’를 선정했다.
'탱고'는 SK텔레콤이 통신 네트워크 구축, 관제의 자동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이다. 올해에만 ‘Telecom Asia Awards’, 'TechXLR8 Asia' 등 다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탱고'가 1,000만개 이상의 건물, 도로, 지형 자료 등 네트워크 구축 34년의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 효율적인 5G 전국망 구축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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