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KT가 보유한 웹툰 등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한경희생활과학의 생활가전 제품을 결합한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는 소형가전에서 출발해 현재는 인테리어 사업과 스마트홈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KT가 보유한 웹툰 콘텐츠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KT는 웹툰 플랫폼 서비스 ‘케이툰(KTOON)’에서 300여편의 작품을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제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KT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단장은 “KT와 한경희생활과학은 웹툰 IP와 일상생활 아이템 간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향후 양사는 현재의 생활가전 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KT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 IT 역량, 유통채널을 활용해 제휴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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