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동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2순위에도 마감을 하지 못한데 비해, 대림은 올해 파주 운정3지구 내 1순위 최다 청약자수를 기록하며 첫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달성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청약에는 총 88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1,921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59㎡A로 197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422명이 청약하면서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면적 84㎡B는 1순위 청약 이후 잔여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청약자들이 몰리며, 81.5대 1(2순위 기타경기)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 남정필 분양소장은 “GTX-A 운정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올해 마지막 민간 분양 물량으로 부각된데다 e편한세상 C2 HOUSE의 상품성, 브랜드 가치를 엿본 많은 고객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대형 건설사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앞서 공급한 중견 건설사의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된 점이 크게 호응을 받은 만큼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에는 이케아 쇼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별 체험존에서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안내로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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