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60㎡ 공간에 입주공간·편의시설로 구성…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적 사업화 지원

'뉴비즈니스모델 창업센터'는 약 260㎡의 공간에 입주공간 및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형 5개의 스타트업 기업에게 별도 임대료를 받지 않고 금년말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스타트업 기업에도 창업기업 입주공간 및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단기임대 형식으로 제공하여 주고.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및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함은 물론 다른 서비스분야 융합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등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성장단계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뉴비즈니스모델 창업센터는 'Tech V Campus I'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 그 의미는 대덕 테크노밸리(Techno Valley)의 약자 ‘Tech V’에서 따왔으며, ‘V’는 Victory(승리), Venture(벤처기업, 창업기업의 모험)를 의미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광복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역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는 공간인 'Tech V Campus I'은 머지않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총 13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인 '뉴비즈니스모델 일자리 창출사업'(국비 6억원과 시비 7억원)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수주하여 현재까지 약 13개의 대전지역 스타트업 지원팀을 선정하고 개별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하는 '뉴비즈니스모델 창업센터'는 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공간을 지원하여 주는 사업이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대전테크노파크 뉴비즈니스모델 창업센터'는 지역청년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다양한 창업지원사업과 지역기업 사내벤처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가 대부분 지역내에 취업되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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