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10+, 중남미 소비자 평가 1위…톱10중 5개 제품 랭크 기염

2019-04-29 15:53:20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가 중남미 최대 소비자연맹이 진행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중남미 소비자연맹 ‘프로테스치(PROTESTE)’ 평가결과에서 갤럭시 S10+는 화면, 배터리, 내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역대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높은 85점을 기록하며, ‘최고 평가(Best of the Test)’를 받았다.

2위와 3위 역시 갤럭시 S10(84점), 갤럭시 노트9(83점)이 차지하는 등 이번 평가에서 상위 3개 모델 전부를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차지했다. 또 6위를 기록한 갤럭시 S10e와 8위 갤럭시 S9+까치 합쳐 10위 안에 총 5개 삼성전자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부사장은 “지난해 갤럭시 노트9에 이어 올해도 갤럭시 S10+가 최고 평가 스마트폰으로 선정되며 삼성 스마트폰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 S10 시리즈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테스치는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남미 최대 소비자연맹이다. 2001년부터 TV, 스마트폰,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평가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에 ‘최고 평가’ 스탬프를 부여한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실생활의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배터리, 화면, 카메라·비디오, 통화, 내구성, 성능, 사용성, GPS 등 8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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