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CNBC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업계 1위 기업인 버라이즌은 이날부터 갤럭시S10 5G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10 5G 미국 판매 가격은 256GB 모델이 1299.99달러(151만원), 512GB 1399.99달러(163만원)로, 한국보다 조금 더 비싸다. 한국에서는 각각 139만7,000원과 155만6,5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한 이들에게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와 무선충전 배터리팩, 물병 등이 포함된 키트를 제공한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삼성 갤럭시 S10 5G 판매에 나서는 버라이즌은 올해 워싱턴D.C.와 애틀랜타, 보스턴,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댈러스, 휴스턴, 덴버, 샌디에이고, 캔자스시티 등 20개 도시에서 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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