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장미', 박철민-이규복-김중희..씬스틸러 '맹활약'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올가을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떠오른 '배반의 장미'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매력적인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에서는 김중희, 이규복이 씬스틸러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다.

이들은 코미디 장르의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배우 박철민과 호흡을 맞춰 병남(김인권)을 쫓는 회사 상사인 광기(박철민)와 코믹 트리오를 이뤄내 적재적소에서 통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배반의 장미' 예고편에서는 박철민을 사이에 두고 김중희, 이규복이 ‘배반의 장미’ 노래와 안무를 코믹하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중희는 유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만큼 '군함도'에서는 일본군 야마다 역으로 눈도장 찍고, 최근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애신(김태리)의 형부이자 이완익(김의성)의 오른팔인 이덕문을 연기해 연기파 악역으로 급부상했다.
이규복은 KBS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이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롤러코스터'를 거쳐 '역모 – 반란의 시대', '물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들뿐만 아니라 '배반의 장미'에서는 신현준, 탁재훈, 포미닛 출신 허가윤 등의 최강 카메오 군단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배반의 장미'는 올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