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줄리엔강 도발한 이대원, 넘치는 자신감은 어디서부터? 누리꾼 반응 보니..

홍신익 기자

2018-10-16 00:46:06

ⓒ 베네핏 SNS
ⓒ 베네핏 SNS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연예인 출신 파이터 이대원이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진행된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에 출전한 이대원은 상대 선수 이대혁을 1라운드에 KO시켰다.

이후 이대원은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윤형빈은 앞서 2014년 2월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14에서 일본의 츠쿠다 다카야를 1라운드 KO로 꺾어 화제가 됐고, 줄리엔 강은 프로로 데뷔하진 않았지만 연예인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윤형빈이 올해 파이터 복귀전을 희망한 만큼 두 사람의 대결 성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이대원의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줄리엔강은 체급부터가 다르지 않나", "윤형빈도 못이길텐데 줄리엔강까지", "줄리엔강은 어설픈 프로보다 강하다", "무슨 싸움을 입으로만 하네", "체급은 무시하지마라", "줄리엔 강에게는 못이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대원은 보이그룹 베네핏 출신으로 지난해 엔젤스파이팅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후인 올해 4월 베네핏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꽃잎이 되어'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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