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트레이딩 마이닝 및 수익공유 시범서비스 통해 상생경영 펼쳐

박성준 기자

2018-08-07 10:00:00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트레이딩 마이닝 및 수익공유 시범서비스 통해 상생경영 펼쳐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가 트레이딩마이닝 및 수익공유 시범서비스를 실시를 공표, 상생경영을 이어간다.

제스트씨앤티는 코인제스트 고객과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기조로 ‘트레이딩마이닝 및 수익공유’ 정책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7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딩 마이닝은 암호화폐를 매매하면 일정량의 코인을 채굴형태로 보상 지급하는 방식으로 코인제스트는 금번 트레이딩 마이닝을 통해 회원들이 암호화폐를 매매할 때마다 마이닝 토큰인 코즈(COZ)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받은 코즈(COZ)는 코인제스트 거래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며, 수익공유 정책에 따라 코즈를 보유하고 있으면 매일 일정량의 수수료 수익을 추가적으로 배분받을 수 있다.

수익공유 정책의 경우 해당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새로운 재태크 수단으로 떠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트레이딩마이닝 정책의 도입으로 코인제스트 유저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코즈(COZ) 토큰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으며 총 마이닝 기간은 3년에 한한다. 수익공유 정책의 경우 코즈 토큰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수익의 대부분을 지속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코인제스트의 마이닝 토큰 코즈(COZ)는 총 3억 개가 발행되었으며 이더스캔을 통해 코즈(COZ) 토큰의 조회가 가능하다. 초기 3개월 일평균을 기준으로 계산 시 코즈(COZ)토큰의 일일 마이닝 수량은 약 20만개로 한정된다.

수익공유 정책의 경우 거래소의 일일 거래대금이 1,000억일 경우 매일 1억 4천만원 상당의 수익이 코즈 토큰 보유자들에게 이더리움 등 토큰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트레이딩마이닝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코인제스트가 지난 19일 단행한 트레이딩마이닝 이벤트 기간 시 하루 거래량이 250억원 이상 급증한 바 있다.

한편, 코인제스트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정식 오픈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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