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실버 컬러의 조합에 화이트 LED를 지녔다. 100g의 무게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신제품은 유선 USB 방식으로 800 ~ 3200 DPI를 지원하며, 광학 기술 ‘블루트랙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다양한 마우스 패드와의 호환이 특징이다. 또한 기본 2 버튼과 마우스 휠 외에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3개의 버튼이 탑재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문서영 과장은 “명작으로 불리는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 모델의 판매가 중단돼 아쉬워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단계 더 진화한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한층 더 향상된 디자인과 정밀도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지마켓에서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가 증정된다. 단,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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