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2013년 처음 선정된 이래 꾸준히 ‘Global 100’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도 46위에 랭크되며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세계 금융사 가운데선 호주의 Commonwealth Bank, 프랑스 BNP파리바 등 세계적인 금융그룹에 이은 4위에 해당하며, 국내 금융회사 중에는 신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신한금융은 2005년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운영, 2020 CSR 전략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체계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그룹 자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우리경제의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Global 100’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 포럼)을 통해 발표된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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