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샤오미폰' 국내 상륙

이승주 기자

2017-12-14 15:50:51

가성비 끝판왕 '샤오미폰' 국내 상륙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가성비 끝판왕’으로 알려진 샤오미의 인기 스마트폰 ‘Mi A1’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G마켓과 옥션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로모션을 열고 할인가격인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샤오미 ‘Mi A1’은 40만원 대의 제품을 뛰어넘는 스펙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다. 특히 국내 정식 출시를 계기로 해외직구 폰 구매 시 우려되던 A/S 부분도 아이나비 전국 7개 직영점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샤오미 ‘Mi A1’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사진과 동영상의 질을 높였으며, 풀 메탈 소재의 7.3mm 슬림 바디로 그립감도 안정적이다.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과 함께 선택 약정에 가입하면, 요금의 2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모바일팀 최준성 팀장은 “가성비 좋은 샤오미 보급형 모델이 국내 정식 론칭되는 경우가 처음인 만큼 G마켓과 옥션, G9에서 단독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국내 정식 론칭 제품이자 정식 A/S가 가능해 그 수요가 상당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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