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날씨와 타 분야 간 빅데이터융합 분석을 통해 날씨와 관련된 국민 불편사항 경감방안과 창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공모했다.
대회에는 228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8팀 가운데 6팀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의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단국대 강동훈 외 1명의 ‘미세 먼지와 보건데이터를 활용한 천식환자 예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상 데이터, 대기 질 데이터, 천식환자 수 데이터를 분석해 날씨와 대기환경에 따른 천식환자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정부, 기업 등에서의 활용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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