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박경호 기자

2026-09-03 07:44:22

지난 4월 완도 청산도를 찾은 단체 관광객들 (사진제공=완도군)
지난 4월 완도 청산도를 찾은 단체 관광객들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완도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넣고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명 이상의 단체객을 유치해 관내 식당·숙소·명소 등을 이용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방문 기간과 장소에 따라 지원금을 다르게 지급한다. 기본 지원금은 1인당 1만 2천 원에서 최대 2만 1천 원 수준이다.

특히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일정에 넣으면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치유센터 방문 시 1인당 최소 2만 5천 원에서 최대 3만 8천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연계한 1박 2일 이상 상품을 기획·홍보한 곳에는 5천 원의 추가 보너스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출발 3일 전 사전에 계획서를 내고, 일정을 마친 뒤 15일 이내에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완도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단체 유입을 대폭 늘려 지역 경제 전반을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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