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임직원 6만9000여명에 보양식 선물…소비자 관심도 증가

조재훈 기자

2026-08-12 15:46:3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 이미지 =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 이미지 = 한화그룹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 전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보양식을 선물한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무더운 여름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보살피는 마음으로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각 임직원의 집으로 보낸다고 12일 밝혔다. 30억여 원의 선물 비용은 김 회장이 사재(私財)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보양식 선물에 동봉한 메시지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평소 도전적인 업무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임직원의 곁을 지켜주는 가족까지 함께 보살펴야 한다는 신념은 김 회장의 핵심 경영철학이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총 8만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라며 "이번 보양식 선물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김 회장의 변치 않는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7월 1일~31일) 한화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1049건으로 전월(2026.06.01~06.30) 9434건 대비 1615건, 1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 관련 다양한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름철 임직원 복지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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