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지역별 환경과 아동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환경·생활을 주제로 구성해 운영됐다.
서울에서는 4월 6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라면박람회'에 참여해 영케어러 아동들과 체험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라면박물관을 찾아 라면의 역사와 K-푸드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박람회장으로 이동해 직접 면을 뽑는 제면 체험과 DIY 라면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전북 지역은 기후행동마을 플로깅과 국립전주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지역 문화를 탐색하고, 생활 속 실천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경험에 참여했다.
대전에서는 위생 교육과 비누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생활 위생의 중요성을 배우고, 멘토와 함께 비누를 만들며 소통했으며 멘토 대상 운영 교육과 간담회도 병행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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