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인천의 대기 환경 측정망은 기존 31개소에서 32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의 생활권에 가까운 곳에서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시측 설명이다.
대기 환경 측정망은 대기오염물질 변화추이, 대기환경기준 달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금(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설치되며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의 기상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대기질 측정자료와 대기오염 예·경보 현황은 인천시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누리집과 모바일앱, 인천시 6개 환경전광판 그리고 전국의 대기 환경 정보를 공개하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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