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 통한 아시아 크루즈 취항 재개

이병학 기자

2023-06-01 09:00:00

코스타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 통한 아시아 크루즈 취항 재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이탈리아 요리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가 ‘코스타 세레나’의 아시아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스타 세레나는 2007년부터 취항하고 있는 ‘핀칸티에리’에 의해 조선된 총중량 114,500톤, 승객정원 3,780명의 이탈리아 선적 플래그십으로 유일하게 이탈리아 국기를 단 크루즈 기업이다. 특히 승객들에게 이탈리아 분위기의 식사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배 위의 이탈리아’라고 불린다.

코스타 세레나는 아시아 여행업계 각처의 협력을 통해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에서 ‘차터 크루즈’를 운항하게 된다. 2023년 6월 한국에서 6회, 7월부터 10월까지는 대만에서 27회, 총 33회가 예정되어있다.

해당 프로그램 일정은 4~7일간으로, 한국의 부산, 속초, 포항, 대만의 지룽, 가오슝에서 출발해 일본의 오타루, 무로란, 하코다테, 아오모리, 후쿠오카, 사세보, 나가사키, 야츠시로, 가고시마, 나하, 이시가키, 미야코지마 등 여러 기항지를 경유한다.

이번 취항 재개로 인해 코스타 세레나는 크루즈 도항 제한이 해제된 후 한국에서 재개되는 첫 해외 크루즈가 되었다. 코스타 세레나는 태국, 캄보디아에서 베트남까지 운항하는 2회의 크루즈 일정을 마쳤으며, 오늘(1일) 한국 부산항에서 일본의 나가사키로 출항할 계획이다.

코스타 크루즈의 마리오 자네티 사장은 “팬데믹에 의한 여행 제한 해제 후 한국에서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부산항에서의 출항은 아시아 크루즈 역사에 있어 기념할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곧 대만에서도 재개할 예정으로, 아시아 크루즈 업계의 부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저 트래블 컴퍼니 코스타그룹은 크루즈 라인 9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카니발 코퍼레이션&PLC의 일원으로, 지속 가능한 이노베이션 기준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차세대 신 조선을 도입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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