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방송서 대놓고 토로한 '육아 고충'..."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고"

조아라 기자

2018-10-21 17:43:46

사진=tvN 방송 캡처
사진=tvN 방송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강성연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 사연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는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최명길-김한길 부부와 김국진, 김유곤CP가 참석했다.

결혼 7년차 강성연은 "3세, 4세 연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다. 드라마에서 연기로만 엄마 역할을 해봤는데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다르더라"라며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고, 그 안에서 여행도 아이들을 위한 여행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강성연은 "너무 쉼없는 지친 일상을 육아를 하면서 보내다보니까, 나도 방송인 것을 잊고 따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라며 확 끌려서 빨리 출연에 응하게 됐다"라며, "내 남편 눈이 처져있는데 여행을 다녀오니 눈 끝이 리프팅된 느낌이더라. 다시 눈이 처져있는 것을 느끼는데 다시 여행을 갈 때가 됐구나, 라는 것을 느낀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육아도 아주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더라. 여행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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