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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삼성重, 업계 최초 '로봇 배관 공장' 가동…회사 온라인 관심도↑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배관 스풀(Spool)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PIPE ROBOFAB)'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경남 함안 칠서공단에서 최근 개최된 준공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와 산업통상부, ENI, MISC 등 선주사, 국내외 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원영 삼성중공업 노사협의회 위원장은 "AI와 자동화는 모든 산업계에서 피할 수 없는 큰 흐름이나, 조선물량 확대로 일자리를 더 늘려 현장사원들의 고용안정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노사는 원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선박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배관은 설계 도면에 따라 엘보(Elbow), 티(Tee), 플랜지(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20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 울주군에 성금 5억 원 기탁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지난 18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고려아연이 울주군에 전달한 성금 5억원은 울주군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전달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한화오션, 그리스 해양 방산 시장 본격 진출
한화오션이 그리스 해양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그리스 최대 방산·조선업체안 ONEX그룹(ONEX Shipyards & Technologies Group) 과 방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파나기오티스 제노코스타스(Panagiotis Xenokostas) ONEX그룹 대표, 루카스 초코스(Loukas Tsokos) 주한 그리스 대사, 제임스 헬러(James Heller)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과 ONEX그룹은 그리스 해경 및 해군이 발주하는 잠수함 사업 등에 상호 독점적 협약을 맺은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영풍 “고려아연 주총 본질은 지배구조 리스크…논점 흐리기 중단해야”
영풍은 최근 일부 언론이 고려아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의 실적을 부각하며 ‘주총의 변수가 경영능력’이라는 취지로 보도한 데 대해 “핵심 쟁점을 벗어난 논점 흐리기”라고 지적했다.영풍은 19일 “고려아연 주주총회의 본질은 특정 계열사와의 과거 실적 비교가 아니라, 소수주주로서 경영 대리인에 불과한 최윤범 회장 중심의 왜곡된 지배구조 문제와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판단”이라며 “영풍의 실적을 주요 변수로 언급하는 것은 사안의 본질과 무관한 프레이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장과 주주들이 주목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핵심 리스크는 영풍이 아니라 최윤범 회장의 사법 리스크와 부적절한 의사결정 구조”라고 밝혔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脫한국’ 현대제철, 전체 매출의 4분의 1 해외서 달성
현대제철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해외에서의 자동차용 철강 제품 생산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며 ‘탈(脫) 한국’을 가속화하고 있다.현대제철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국 전기로 일관제철소와 가동하면, 해외 매출 비중은 더 커질 것이며, 반대급부로 국내 생산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회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내부거래를 포함한 현대제철의 해외 매출액은 지난해 5151억 원으로, 전년(4620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 이는 회사 설립 후 해외에서 거둬들인 매출액 중 사상 최대액이다.반면, 국내 매출은 2025년 21조7070억 원으로 2024년 2211억 원보다 4.7% 줄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현대제철, 2026년 고객사 초청 신년회 개최…회사 관심도↑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시황 전망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6개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기획재경본부 김광평 부사장, 영업본부 김성민 전무가 참석해 고객사 대표들과 'VISION 2032'로 대표되는 현대제철의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유했다.특히 현대제철 경영진과 고객사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진심 토크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효성티앤씨, 영업익 지켰지만 순이익 79% 증발…빚내서 지은 '스판덱스 딜레마'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시장에서 스판덱스 1위 수성을 위해 1조 원대 '영끌 투자'를 단행했지만 막대한 이자 비용과 세금 폭탄에 짓눌리며 당기순이익이 80% 가까이 증발하는 실적 참사를 냈다. 영업이익은 간신히 방어했지만 재무 건전성이 무너져 내린 모양새다. 더 큰 문제는 향후 빚을 내어 지은 중국 공장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경우 대규모 자산 상각(손상차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외부 감사인 역시 이들 사업부의 '현금창출단위 손상평가'를 핵심감사사항으로 꼽으며 효성티앤씨의 '선투자 후회수' 전략이 재무적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선 상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 등에 따르면 효성티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이란 전쟁으로 美 ‘존스 법’ 폐지 논란 커질 듯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중동 분쟁이 장기화할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미국 내에선 반전(反戰) 여론 확산과 함께 ‘존스 법(Jones Act)’ 폐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항구 간 물자 운송을 미국 선박으로만 하도록 하는 존스 법의 적용을 두 달 동안 면제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조치에 하주 측 단체는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지만, 해운 측 단체는 반대의 목소리를 키웠다. 존스 법 유예가 영구적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마린 이그제큐티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륙 운송업계를 대표하는 미국 수로국(American Waterways Operators,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고려아연, 희토류 혼합물 회수 기술 개발... "자원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폐제품에서 희토류 혼합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희토류 혼합물이란 희토류 17종이 섞여 있는 상태의 물질로 중간제품이다. 첨단과 방위산업에서는 희토류 혼합물을 분리∙정제해 산화물 형태로 바꿔 사용한다. 앞으로 고려아연은 상업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정부, 울산시, 협회 등과 함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자립화 달성과 자원 안보 강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기술연구소와 본사 기술팀 등을 중심으로 폐제품에서 희토류 혼합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 개발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19
고려아연, 반도체 황산 생산 늘린다
고려아연이 국내 최대 반도체 황산 생산라인 증설 투자를 올 하반기까지 완료해 기존 연 28만t이었던 생산 물량을 32만t으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고려아연은 아연·연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SO₂)을 정제해 순도 99.9999% 이상의 초고순도 반도체 황산을 생산하고 있다. 최윤범 회장 취임 후 생산 효율화와 라인 확대 투자를 이어가 현재 온산제련소 내 19개 라인에서 연간 28만t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췄다. 2024년 연말부터는 증설을 진행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연간 생산능력이 32만t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추가 증설을 통해 50만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러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려아연은 국내 반도체 황산 수요의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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