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G 기술 결합한 ‘LXHUB’ 원천 기술 특허 등록… 독보적인 행정 통역 정확도 인정받아
- 발화 의도 파악해 맞춤형 문맥 교정… 행정·법률 등 도메인 특화 전문용어 실시간 자동 교정으로 오인식 등 소통 오류 원천 차단
- 비영어권 급증 따른 통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20개국어 실시간 지원

이번 특허는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을 결합해 발화 내용을 분석하고, 행정·법률·출입국 등 분야별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해 번역 결과를 보정하는 기술이다. 전문 용어를 일반 단어로 오인식하는 기존 통역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클라이온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발화 의도를 기반으로 문맥을 교정하고, 분야별 용어를 자동 반영해 통역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다. 행정 비자 명칭이나 법률 용어, 의료 용어 등에서 발생하는 오번역을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LXHUB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20여 개 언어를 지원하며, 민원인과 상담원이 각각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상담 과정에서 양방향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상담 종료 후에는 대화 내용을 요약한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서비스는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 태블릿 기반으로 운영되는 SaaS 형태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등에서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로 공공기관의 통역 수요는 확대되고 있으나, 통역 인력 확보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특정 분야에 특화된 통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LXHUB는 일부 지자체 외국인 지원센터와 교육 현장 등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과 비즈니스 통역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클라이온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대면 상담 통번역 시장에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