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네트워크 인프라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

이번 SFC501BT 시리즈(국산향 PoE 인젝터 시리즈)는 PoE 기능이 없는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에서도 최대 90W의 고출력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설계 되었다.
본 제품은 ‘Made in Korea’ 부품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되었으며, 공공기관 및 국가 산업망 구축 사업에서 국산화율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대 5Gbps 이더넷 속도 지원, AC 전원 입력 지원, 서지(Surge)·ESD 보호 회로 내장, -40~65℃ 동작 온도 범위 등을 갖춰 다양한 산업용·보안용 네트워크 구축 환경에 최적화됐다. 이를 통해 국산 네트워크 인프라 자립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솔텍인포넷 관계자는 “SFC501BT 인젝터 시리즈는 단순한 전원공급 장비를 넘어, 국산 네트워크 인프라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춘 제품군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텍인포넷은 2001년 설립 이후 광통신 네트워크 장비 자체개발 및 생산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24년의 기술력을 토대로 산업용 이더넷 광허브, NMS 소프트웨어, 광링크 등 광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PoE 스위치, SDN 스위치, L3 스위치 등 250개의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 라인을 보유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OEM/ODM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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