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60만67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4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850만1,354개와 비교하면 12.9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이달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순으로 분석됐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1,380,154 미디어지수 1,076,017 소통지수 758,301 커뮤니티지수 1,949,788 사회공헌지수 656,8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21,06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386,234와 비교해보면 32.7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501,354개와 비교하면 12.93%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4% 상승, 브랜드이슈 14.38% 하락, 브랜드소통 3.03% 상승, 브랜드확산 45.90% 상승, 브랜드공헌 77.6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