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월 13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1,778만1,99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2,210만7,458개와 비교해보면 19.57% 줄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현대 그랜저, 현대 아반떼, 쌍용 토레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80, 기아 쏘렌토, 기아 셀토스, 제네시스 GV70, 기아 K5, 현대 투싼, 현대 싼타페, 기아 레이, 현대 아이오닉5, 현대 캐스퍼, 현대 코나, 기아 모닝, 기아 K8, 제네시스 G70, 기아 EV6, 현대 팰리세이드, 쌍용 티볼리, 기아 K3, 기아 K9, 제네시스 G90, 기아 모하비, 르노 QM6, 르노 XM3, 현대 스타리아, 제네시스 GV60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 그랜저 브랜드는 참여지수 35만8,882 미디어지수 8만4,437 소통지수 32만9,226 커뮤니티지수 26만9,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04만2,358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7만5,583과 비교해보면 57.8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 그랜저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13.41% 하락, 브랜드이슈 70.98% 하락, 브랜드소통 3.09% 하락, 브랜드확산 1.9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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