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월 10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106만6,297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2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391만3,224개와 비교해보면 11.91%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흥국화재,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MG손해보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73만5,663 미디어지수 58만3,685 소통지수 51만7,630 커뮤니티지수 162만5,881 사회공헌지수 16만5,735 CEO지수 26만3,9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9만2,53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37만2,709와 비교해보면 10.9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해상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56% 상승, 브랜드이슈 1.82% 하락, 브랜드소통 26.32% 하락, 브랜드확산 15.39% 하락, 브랜드공헌 8.08% 하락, CEO평가 14.0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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