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컴퓨터 주변기기 상장기업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10일부터 1월 10일까지의 컴퓨터 주변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1,196만8,666개로 분석되며 지난 12월 컴퓨터 주변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10만8,641개와 비교하면 25.70%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컴퓨터 주변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앱코, 에이텍, 주연테크, 피씨디렉트, 빅솔론, 엔에스엔, 아이디스홀딩스, 에이루트, 메디프론, 인포마크, 딜리, 푸른기술, 비엔지티, 에이텍티앤, 케이씨티, 파커스, 아이디피, 센트럴인사이트, 씨아이테크, 한국정보공학, 잉크테크, 우리로, 디지아이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앱코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7,150 미디어지수 5만7,181 소통지수 19만6,635 커뮤니티지수 48만9,499 시장지수 26만5,516 사회공헌지수 4만8,9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20만4,934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3만1,042와 비교해보면 2.1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앱코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8.23% 하락, 브랜드이슈 33.84% 하락, 브랜드소통 14.19% 하락, 브랜드확산 36.07% 하락, 브랜드시장 20.18% 하락, 브랜드공헌 9.4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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