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2월 6일부터 1월 6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3,919만7,066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9,660만1,250개와 비교하면 29.20% 줄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한화, GS, SK, KT, 쿠팡, CJ, 두산, 롯데, 현대백화점, DB, 신세계, 네이버, 포스코, 한국투자금융, 농협, 한진,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미래에셋, 카카오, 넥슨, 한솔, 아모레퍼시픽, 대림, 동원, 이랜드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57만5,654 소통지수 630만3,454 커뮤니티지수 856만5,225 사회공헌지수 189만5,565 소비자지수 216만3,202 ESG지수 34만6,0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484만9,179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905만8,797과 비교해보면 14.4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9.81% 하락, 브랜드소통 15.19% 하락, 브랜드확산 39.18% 하락, 브랜드공헌 8.54% 하락, 브랜드소비 49.40% 하락, ESG지수 22.1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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