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 체결

김수아 기자

2022-11-24 11:31:33

11월 24일(목)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사진 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11월 24일(목)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사진 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IBK기업은행 본사(서울 중구)에서 IBK기업은행(기업은행, 은행장 윤종원), SGI서울보증(서울보증, 대표이사 유광열)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와 채무조정 약정 체결 후 성실하게 상환한 채무자에게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무조정 중 성실히 상환한 채무자에게 카드발급이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금융생활로의 신속한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캠코 권남주 사장, 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 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채무자가 신청하는 경우 채무조정 중 성실상환 여부를 확인하여 기업은행에 제공하며 이후 기업은행은 심사를 거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체크카드나 소액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소액체크카드를 발급해 주며, 서울보증은 채무자의 카드 신용거래에 대해 지급을 보증하게 된다.

캠코는 채무자에게 성실상환 기간에 따라 구분하여 체크카드 발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