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909만4,092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지수 2,198만7,686개와 비교하면 13.16%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캐롯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순이었다.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56만47 미디어지수 48만4,944 소통지수 43만8,195 커뮤니티지수 80만3,2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8만6,41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17만2,447과 비교하면 5.2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자동차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지수 2,198만7,686개와 비교하면 13.1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2% 하락, 브랜드이슈 1.40% 상승, 브랜드소통 20.33% 하락, 브랜드확산 16.8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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