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스타트업 발굴 '오벤터스 플러스’ 데모데이 종료…"최우수기업 3곳 선정"

최효경 기자

2022-10-20 09:44:24

CJ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는 오벤터스플러스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
CJ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는 오벤터스플러스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오벤터스 플러스(CJ O!VentUs Plus)’의 데모데이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지난 8월 ‘오벤터스 플러스’에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투니모션 △엑스엘에이트 △이어가다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 △슬레이트미디어 △넷스트림 △유어라운드 △프로키언 △아워튜브 △우주문방구 등 10개사가 혁신적인 콘텐츠∙솔루션 기술 및 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심사는 CJ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스파크랩, 더인벤션랩LX인베스트먼트 등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진행했다. 평가위원회는 성장전략, 혁신성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확장성, 팀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등을 토대로 최우수기업 세 곳을 선정했다.

엑스엘에이트(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분야 기계번역 솔루션), 프로키언(104개 언어로 제공되는 글로벌 수학 교육 솔루션), 유어라운드(SNS 유저를 위한 버추얼 휴먼 제작 앱 서비스) 등의 세 곳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CJ는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등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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