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628만6,40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992만2,542개와 비교해보면 12.1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대한 가중치를 변화주면서 브랜드소비분석을 강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 평가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NH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BNK저축은행, DB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IBK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 순이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 ( 대표 임진구, 정진문 ) 브랜드는 참여지수 373,660 미디어지수 755,483 소통지수 949,111 커뮤니티지수 440,403 소셜지수 515,5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4,19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038,944와 비교하면 0.1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저축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9,922,542개와 비교해보면 12.15% 줄어들었다"면서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제휴하다, 특판하다, 대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정기예금 , 파킹통장, 사이다뱅크'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69%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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