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외국계금융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의 외국계금융 브랜드 빅데이터 795만4,4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순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ABL생명, AXA손보, 도이치 은행, JP모간증권, 모간스탠리증권, 미즈호은행, 중국건설은행, 맥쿼리자산운용, 블랙록자산운용, 크레디아그리콜 은행 순이었다.
외국계금융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뱅크오브아메리카 브랜드는 참여지수 563,458 미디어지수 594,261 소통지수 546,857 커뮤니티지수 563,1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7,689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A ) 브랜드는 미국의 상업 은행이다. 자산 부문에서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지주 회사이며 지점 수로는 미국 최대"라면서 "서울지점은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다. 미국 기업의 대한민국 지사, 주한미군 관련 거래, 미국 비자 인터뷰 수수료 수납업무를 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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