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141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116만1,3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6,783만1,935개와 비교하면 5.0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한미약품, SK바이오팜, 일동제약, HLB,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유유제약, HK이노엔, 현대약품,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에스티팜, 대웅제약, 한국파마, 동국제약, 대웅, 유한양행, 종근당, 삼성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박셀바이오, 코미팜, HLB생명과학,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임존종보) 브랜드는 참여지수 323,199 소통지수 169,557 커뮤니티지수 466,308 시장지수 11,997,2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56,32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338,334와 비교하면 5.0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67,831,935개와 비교하면 5.03%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4% 상승, 브랜드 소통 0.96% 상승, 브랜드 확산 7.75% 하락, 브랜드 시장 14.6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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