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시청각 장애 없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지원금 2000만원 전달

심준보 기자

2021-11-11 12:41:28

사진 제공 = 효성그룹
사진 제공 = 효성그룹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효성이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후원 5년 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시, 청각 장애로 인한 제약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를 재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효성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빌리 엘리어트', '심야식당2' 등의 스테디셀러 총 9편의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되었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효성 임직원들도 직접 영화 '드림빌더'의 더빙에 참여했으며 영화 '드림빌더'와 '남매의 여름밤' 오디오 인트로 녹음에도 재능기부활동을 하면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인식도 바꾸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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