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와 신풍제약도 타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본지는 8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임의 선정 상장 제약사 30개사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온라인 포스팅수 1위는 종근당으로 총 7만1798건을 기록했으며 2위는 GC녹십자로 6만349건, 3위는 신풍제약이 5만2,206건이었다.
셀트리온제약 3만944건, 대웅제약 2만7075건, 유한양행 2만6439건, 에이프로젠제약 2만4,397건, 한미약품 2만3,838건, 부광약품 2만3,749건, 동국제약 2만2,768건, 휴온스 2만489건, 이연제약 1만9,908건, 대원제약 1만5898건, 동화약품 1만4621건, JW중외제약 1만3,048건, 일양약품 1만3011건, 광동제약 1만2,834건, 보령제약 1만1448건, 일동제약 1만99건, 경동제약 8,273건, 삼천당제약 6785건, 제일약품 6636건, 동아에스티 6435건, 유나이티드제약 5,452건, 삼진제약 4,142건, 명문제약 3,356건, 안국약품 3,318건, 환인제약 2,682건, 하나제약 2,584건, 일성신약 1,817건 순이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 74.35%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위는 동국제약으로 73.83%였으며 일양약품 65.65%, 일동제약 59.54%, 광동제약 57.11%, JW중외제약 56.30%, 유한양행 56.18%, 종근당 55.61%, 부광약품 55.59%, 휴온스 52.12% 등이 순호감도 50%를 넘으면서 톱10을 기록했다.
이어 한미약품 49.01%, 보령제약 48.53%, 이연제약 48.43%, 안국약품 46.50%, 경동제약 44.64%, GC녹십자 43.20%, 일성신약 43.04%, 동화약품 42.18%, 동아에스티 42.14%, 신풍제약 41.62%, 유나이티드제약 41.54%, 환인제약 41.20%, 대웅제약 40.76%, 삼진제약 39.01%, 명문제약 38.47%, 삼천당제약 37.01%, 제일약품 30.94%, 하나제약 26.59%, 셀트리온제약 18.69%, 대원제약 16.99% 순이었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제약사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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