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에서 총 2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투디지트는 25일 뉴스샐러드의 인공지능 뉴스 분석 콘텐츠를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투자 앱 알파 내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알파를 사용하는 주식 투자자들이 관심 종목 관련 분석 뉴스를 받아 봄으로써 원하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투자 판단에 필요한 뉴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까지 총 250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427억원을 직간접 투자했다. 신한퓨처스랩 7-2기에는 핀테크와 콘텐츠,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메타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 투디지트는 뉴스 분석을 통해 투자시그널을 포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뉴스샐러드’를 운영하고 있다.
투디지트는 뉴스 샐러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주식으로 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서비스와 투디지트의 뉴스샐러드가 협업하면 일반 투자자도 국내뉴스처럼 손쉽게 미국주식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로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의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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