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요로결석 질환 여름철 가장 많아"

정민기 기자

2021-08-19 13:33:04

표 = 국민건강보험공단
표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뉴스 정민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요로결석(N20~N23)’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의 진료인원은 2016년 27만 8천 명에서 2020년 30만 3천 명으로 2만 5천 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18만 3천 명에서 2020년 20만 3천 명으로 10.6%(1만 9천 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6년 9만 5천 명에서 2020년 10만 명으로 5.9%(6천 명) 증가하였다.

2016년~2020년 5년 간 평균 월별로 살펴보면, ‘요로결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여름철(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강숭구 교수는 여름철(8월)에 ‘요로결석’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더운 날 땀 등으로 소실이 많아지면 소변이 농축되는데, 농축된 소변에서 결정의 형성이 쉬워진다. 요산석의 경우는 소변의 산성화가 이루어져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며, 특히 여름철은 일조량이 많아져 비타민D의 합성이 많아지고, 소변에서의 칼슘 배설을 조장하기 때문에 요로결석의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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