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21년도 2분기 당기순이익 320억원 시현

장순영 기자

2021-08-13 17:20:58

한국씨티은행, 2021년도 2분기 당기순이익 320억원 시현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021년도 2분기에 2,763억원의총수익과 3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13일 발표하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2020년도 2분기의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5억원과 303억원이었다. 2021년 6월말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9.26%와 18.45%를 기록하였다. 자기자본비율은 전분기 대비 0.67%p 하락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0.29%p 상승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였다.

2021년도 2분기의 총수익은 개인자산관리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환경 및 변동성 완화에 따른 채권 관련 이익 감소, 대출채권 매각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한 2,763억원을 시현하였다.

2021년도 2분기의 비용은 2,040 억원으로,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 계열사 서비스 비용 등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하였다.

2021년도 2분기 대손비용은 전년동기의 COVID-19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의 영향과 견고한 신용관리 유지로 전년동기대비 53.2% 감소한 307억원을 기록하였다.

2021년 6월말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24.4조원이었으며, 예수금은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한 예금 유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29.1조원이었다. 6월 말자 예대율은 83.2%를 기록하였다.
2021년도 2분기 총자산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은 각각 0.25% 및 2.02%를 기록하였다.

유명순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2021년도 2분기 실적은 코로나 19 위기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 환경이 반영된 것입니다. 기업금융부문은 시장 변동성 축소에도 불구하고, 고객 맞춤 상품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모멘텀을 이어 나갔습니다. 당행은 지속적인 가치제안 및 신규고객유치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파트너의 역할을 견고히 하여 기업금융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특히 당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과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를 기업금융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를 발족하여 고객과 임직원 및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소비자금융부문은 모바일 앱 개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고객 및 직원 이익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출구전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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