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6월 출시 종신보험… ‘고객 Benefit’ 중심 설계

장순영 기자

2021-08-12 10:06:34

사진 제공 = KB생명보험
사진 제공 = KB생명보험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12일 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은 자사가 6월에 출시한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이 고객관점 상품철학을 바탕으로 근본적 변화를 모색한 종신보험이라고 12일 밝혔다.

보험은 단어적 의미로 보면 “위험에 대비”라 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큰 위험은 “예상하지 못한 사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가족 구성원의 사망은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다.

종신보험은 이러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보호막으로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토대로 가입하게 된다.

특히 긴 노동시간과 경쟁적인 사회 시스템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종신보험의 필요성은 크다.
이러한 종신보험은 생보업 성장을 상징하는 핵심 상품으로서 기능적인 진화를 계속적으로 해왔다.

고객 니즈의 변화와 시대 트렌드에 맞추어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을 부가한 유니버셜종신, 일정 기간 이후 연금으로도 수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종신보험,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 등이다.

그러나, 기능적인 진화와는 별개로 모두 고사업비, 고수수료에 기반한 판매활성화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선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이 고객 Benefit 중심의 종신보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6월 출시한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은 그 동안의 종신보험상품의 사업비 구조를 개선한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들의 경우에 고사업비, 복잡한 이율구조, 명확하지 않은 환급금 구조 등을 고객에게 제시하였다면, 이 상품은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주된 고객 불만인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 구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비자 기대 수준 대비 낮은 중도해지 환급율 수준을 개선하여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Benefit 중심으로 변화를 한 새로운 종신보험이다.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은 사업비를 낮추고 계약 초기 적립금을 개선한 구조를 적용하여 기존 종신상품 대비하여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별, 연령별로 상이했던 해지환급율 지급방식을 동일하게 개선했고, 최저보증해지환급율을 적용해 판매인이 고객에게 가입 당시 상품구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사망보장이란 종신보험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상품구조로 만들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즉, ▲고객관점 상품철학을 바탕으로 근본적 변화를 모색했다.

이와 같은 상품에 대한 근본적인 철학의 변화는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CPC관점에서 핵심 고객이 필요에 맞추어 경제상황에 대응하여 보험계약대출이 용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외에도 ▲비대면을 통한 보험 가입 니즈 증대 등 시장 질서의 변화에 대응하여 온라인으로 종신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편에서 고객이 필요한 요구에 맞춰 종신보험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내걸고 나섰다. 새로운 형태의 종신보험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고객관점 상품철학을 바탕으로 종신보험의 근본적 변화를 모색한 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이 내놓은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이 향후 소비자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지, 관련 업계에는 어떤 영향과 더불어 트랜드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